배꼽 때 청소 왜 조심해야할까? 관리 방법 5가지 정리

배꼽 때 함부로 닦아내면 안되는 이유.

신생아때 엄마와 연결되어 있던 탯줄이 잘라지면서 생기는것이 배꼽입니다.

배꼽은 다른 신체기관과 달리 특별한 기능을 하지는 않지만, 관리에 주의해야합니다.

 

배꼽의 형태는 참외배꼽처럼 튀어나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들어가 있는 형태입니다.

 

배꼽을 통해서 몸속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오게 되며 실제로 배꼽 주름사이에 상당히 많은 균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주름사이로 때처럼 까맣고 노란 이물질이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배꼽을 만지지 못하게하고 긁지 못하게 하며 배꼽에 바람들어간다 라는 소리를 많이들 하시죠?

특별한 기능은 없는 배꼽이지만 염증이 생기기 쉽고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피, 고름, 염증 등 2차 감염의 위험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냄새나는 배꼽, 때가 끼어버린 배꼽 그냥 둬도 되나요?

사실 그냥 두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외관과 냄새의 문제일 뿐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배꼽의 냄새가 거슬리고 외관이 보기 좋지 않으니 관리 해주면 좋겠죠?

 

배꼽의 때, 딱지, 가려움, 염증, 냄새 등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배꼽 관리 방법 5가지

1. 따듯한 물로 샤워할 때 충분히 배꼽부분을 불려준 후 가볍게 닦아내 주세요. 

 

2. 샤워 후 촉촉한 물기가 남았을때 면봉으로 살짝 닦아주세요. 주름 사이사이를 닦아내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바디로션, 오일, 크림 등 화장품을 배꼽까지 바르지 않습니다.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유분으로 인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염증냄새가 많이 나거나 피가 나온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배꼽 피어싱을 한 경우 더욱더 청결히 관리해 주셔야하며 습하지 않게 건조를 꼭 완벽히 해주세요.

 

 

오늘은 배꼽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